아쉬움에 대한 복기 이기도 합니다.
딱 한달 전. 경동 제약에 관심을 갖고 분석을 하게 됩니다.
업종/테마 : 제약바이오
시가총액 : 2416억. (7/11기준)
유통주식수 발행주식 26,550,000 중 8,688,381주 (33%). 외인 13.23%
근데 10일 공시에 – International Value Advisers 얘네 지분 1.8%로 줄어듦. (유통은 약 37%것네.)
사업의 내용
1. 의약품 제조 및 판매 – 단일사업
기업의 포지셔닝
경동은 매출 1700억대. – 밑에 보면 제약쪽은 자기 파이 보통 지키며 장사 유지.
주요 제품
'그날엔'외엔 잘 모르겠네.
18년도에 주가가 한동안 좀 좋은데 그날엔 출시일 이후로 그 광고효과랑 등등해서 올랐던 것 같고
참고로, 신물질 의약품으로서 특정 질병에 대한 최 초의 약을 ‘신약’이라 하며,
이후 신약의 특허가 만료되어 독점권을 상실할 시 약효 및 품질이 동등하게 제조된 의약품을 ‘제네릭’이라 한다.
‘개량신약’은 오리지널 신약에 비해 화학적 구조나 제제 등을 변형하여 효능 증대 또는 부작용 감소,
투여방법이나 투여 횟수의 개선, 염변경 및 제제개선 등으로 개량되었거나 의약기술에 있어
진보성이 있다고 인정 받은 의약품을 말한다
2018년도에는 ‘그날엔’이 출시 및 히트쳐서 많이 올랐고 그냥 계속 9천원대 유지하던 주식. 딱 그 가격이 적정가인듯.
덱사메타손 이슈
현재 유일한 코로나 치료제는 램데시베르임.
덱사메타손은 치료제는 아니고 신체 염증을 완화하는 함영증 및 면역억제제
얘가 뜬 이유는 인공호흡기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사망률을 1/3로 줄였기 때문.
또한 산소치료를 받는 환자의 사망률 역시 1/5로 줄임.
하지만, 인공호흡기나 산소치료가 필요없는 환자의 사망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음.
치료의 보조제 + 가격이 매우 저렴한 장점.
현재 전문가들은 덱사메타손의 효능에 대해 건전한 의구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함.
임상이 진행 된건 아니고 그냥 완전 초기 단계인듯.
경동제약은 덱사메타손의 주사제인 ‘덱사신’이라는 제품이 있음. -> 그래서 관련주!
기사 발췌
덱사메타손 관련주로는 대원제약, 부광약품, 신일제약, 한올바이오파마, JW중외제약, 휴메딕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렇지만 이들과 덱사메타손과의 연관성 여부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
최종 생각 (7/11일)
솔직히 잘 모르겠네. 영국에서도 그렇고 덱사메타손의 효능을 좀 띄워주는 느낌은 드는데 결국 근본적인 치료제는 아니기 때문에 이게 효능이 더 입증된다고 해도 확 날아갈 수 있을까?
PER도 11배 이고 PBR도 1미만이라 제약업종 기준으로 안정적인 지표는 맞는데 매력적인지는 모르겠다 솔직히.
이렇게 생각했던 내 대가리를 때린다 ㅜ
딱 적정 가라고 생각했으면 테마의 힘을 믿어봤어야지!
후회와 아쉬움의 기록으로 남긴다.
아직 코로나가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살아 있는 재료!
기회를 노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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