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tv 주가 분석 2탄

 

이번엔 올해 나온 IR 자료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먼저, 1/22에 나온 IBK 투자증권 자료.

 

당시 주가 56900원 -> 목표가 75000원을 제시합니다.

 

그 근거는 무엇일까요.

추정 EPS 3387원에 Multiple 22를 주었다고 하네요.

 

우선, PER = 주가 / EPS 이고, =시총 / 영업이익 이라고 봤을때

3387 x 22 = 74,514원이고 퉁 쳐서 75,000원인가 봅니다.

 

1월이면 아직 19년도 실적이 최종으로 나오기 직전이었고,

이후에 19년도 PER는 23.4배, EPS는 2990원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러면 올해 과연 PER EPS를 3387이나 달성 할 수 있을지?

 

19년도 실적과 비교해 보면,

 

일단 리포트에서 예측한 2020년 매출과 19년도 실적을 한번 비교해보면

1. 플랫폼은 예측 1562억 vs 1285억

2. 광고는 예측 399억 vs 290억

3. 플랫폼은 예측 100억 vs 75.6억

4. 기타는 예측 50억 vs 27.9억

 

될라나? ㅡㅡ;;

 

 

이번엔 5/4에 나온 역시 IBK 투자증권 자료.

 

이번엔 주가 60300원이었고, -> 목표가는 77000원이 됩니다.

 

그렇다면 역시 근거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광고비 집행이 이연되며, 큰 폭으로 감소했다?

왜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고;;

 

네이버 증권에서 2020년 EPS를 2980으로 잡고 있는거에 비해 더 보수적으로 잡은 모습입니다.

 

PER는 21.8로 예측했네요.

 

근데 두개 곱하면 64800원아닌가? 77000원은 어떻게 나왔을까요.

 

 

이번에는 8/3일 이데일리 자료입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935206625863712&mediaCodeNo=257

아프리카TV, '별풍선' 매출로 하반기도 안정적-DB

 

목표가는 78000원을 제시했네요.

 

그 근거는?

 

아프리카TV의 2분기 영업이익은 1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전분기 대비 3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센서스 영업이익인 97억원보다도 상회한 실적을 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전분기 대비 9% 상승했다. 컨센서스 443억원보다는 하회했다.

아프리카TV가 이같이 양호한 실적을 낸 건 인터넷 방송에서 시청자가 BJ에게 보내는 ‘별풍선’ 등 기부 경제에서 이익이 견조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분기 영업이익이 꽤 잘나왔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5/25일에 아프리카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철구가 복귀했습니다.

 

 

이번에는 신한금융투자 보고서를 발췌한 8/3일 기사인데요,

 

https://www.sedaily.com/NewsVIew/1Z6FOKE21G

“아프리카TV, 안정적 실적과 이용수 증가 확인…목표가↑”

목표가가 8만원이 되었습니다.

 

 

인기 BJ들의 복귀와 전분기 대비 9% 늘어난 신입 BJ 유입 효과로 플랫폼서비스 매출이 전기대비 13.2% 늘었고,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부재했음에도 월간순방문자수(MUV)가 624만명을 기록하며 전기대비 7% 성장했다. 결제 이용자도 12% 증가했다

기사 내용 중 발췌

 

여기에 사실 K-뉴딜 지수에 종목편입 기대감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짝 반등했다가 어느새 주가는 55300원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수적으로라도 PER는 20은 잡아야 할것같고,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다들 제한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아프리카보고 별풍쏘면서 푸는 사람들도 늘어난것 같은데요.

EPS를 작년 2990정도로만 잡아도 최소 6만원은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

 

계속 공부해 보고 궁금한 내용을 정리해서 주담과도 통화해 보려고 합니다.

그것은 3탄으로.

 

 

 

지난 분석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https://0tohero.tistory.com/14

아프리카 tv 주가분석 1탄